청와대 관람/청와대예약/청와대/청와대후기

하루편지입니다. 오늘은 청와대 관람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청와대 관람/청와대예약/청와대 /청와대후기

 

작년 11월에 갔다 왔는데 어쩌다 보니 오늘에서야 후기를 남기게 되었다. ㅎㅎ 

청와대 예약

인터넷 혹은 모바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다. 다만 주의사항은 방문하기 최소 일주일인가 며칠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그 이후에 하려고 하면 기간이 막혀있다. 그러니 꼭 미리 예약하길 바란다.

청와대 입구

청와대 입구에서부터 사람이 많았다. 입장할 때는 첫번째 사진처럼 바코드(?)를 직원이 알려준 곳에 찍으면 입장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12시부터 1시 30분까지였는데 12시 30분 정도에 도착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나오라는 연락이나 알림이 오지 않았다. 아마 시간 지키는 것은 자신의 양심에 맡긴 듯? 하다.

첫 코스가 영빈관이었다. 지금 저 사람들이 다 줄이다.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당황했다.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더더욱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초겨울에 가서 따뜻한 정도였는데 만약 여름에 갔다면 진짜 더웠을 것 같다.

상징인 해치도 한컷 찍었다. 

영빈관

들어가면 샹들리에가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나는 이런 조명들은 서양에서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국에서 보게 되어 굉장히 놀랐다. 내부만 보면 한국이 아니라 외국여행을 온 것 같았다. 구웃~^^ 나도 이런 집에 살 수 있을까..

 

청와대

드디어 우리들에게 익숙한 청와대 본관의 모습이다.  청와대 뒤에 있는 산이 궁금해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북악산이라고 한다. 왠지 청와대의 풍경은 뒷산과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에서 완성되는 것 같다.

이 날의 단점은 사람이 많아도 너무너무 많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어느 컷을 찍어도 사람이 우글우글 바글바글 했다. 

천장을 찍을 수도 없고 ,, ㅎㅎ 

마지막으로 태극기 휘날리며 컷을 찍었다. 사람이 정말 많았지만 그래도 언제 다시 내가 청와대에 와보겠나 싶었다. 

가족들이랑 오기도 좋은 곳 같다. 한번쯤은 오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