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인파리/영화추천/힐링영화/영화 미드나잇인파리

미드나잇인파리/영화추천/힐링영화/영화 미드나잇인파리

안녕하세요 하루편지입니다. ๑'ٮ'๑

오늘은 <미드나잇 인 파리 > 라는 영화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잔잔한 느낌의 영화를 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영화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외국 배우인 레이첼맥아담스도 출연하다고 해서 보게 되었어요. 다른 영화에서는 항상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던 레이첼맥아담스는 이 영화에서는 다른 성격의 모습으로 나오네요^>^

이 영화에 나오는 과거 인물들이 싱크로율이 높아서 그 부분도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프랑스 파리의 거리를 보니 한 번쯤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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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인공인 '길' 이 우연히 자신이 동경하던 과거로 시간 여행을 갔는데요. 글을 쓰고 있는 '길'은 헤밍웨이, 스콧 피츠제럴드 등 엄청난 작가들을 만나게 되죠. 과거에 있다는 게 꿈만 같은 '길'이지만 그 과거에 있는 인물들은 그보다 더 과거에서 살고 싶어 하는 모습도 나옵니다.

이 영화를 보고 느낀 건 항상 과거는 미화돼서 기억이 나잖아요? 그때 참 행복했었는데.. 하면서 말이에요. 유튜브만 봐도 1980~90년대 정도 영상 댓글에는 그시대에 살아보고 싶다 등 그 시대를 동경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응답하라 시리즈도 그에 해당하겠죠. 그런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또 그때가 좋았지.. 좋았을 것 같아라고 생각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그리고 막상 과거로 가면 불편한 것투성이 일 가능성도 높겠죠? 결론은 지금이 가장 행복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과거를 그리워할 시간에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저만 그런 것 일 수도 있지만 행복하다는 감정을 그 순간에는 잘 캐치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주 가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전 그 순간이 가장 좋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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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인공 '길'의 마음을 모르겠다는 건 아니에요. 전 아직 존경하는 인물이 있지는 않지만 정말 실제로 보고 싶었던, 그 인물이 생을 마감하셨다면 볼 수 없는 현실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생각이 또 달라지겠죠. 그리고 제가 태어나기 전 시대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가끔 하곤 합니다.

하지만 과거에서 벗어나 현실을 살아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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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관련 영화, 드라마는 참 재미있는 것 같아요. 아마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요소가 포함되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미드나잇 인 파리' 역시 저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호불호가 갈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호 였어요. 물론 액션 영화나, 스릴러처럼 긴장감 있는 요소가 들어있지는 않아서 그 점은 지루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있겠지만 힐링이 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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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중에 LP 플레이어를 사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요. 꼭 미드나잇 인 파리 OST LP 판을 구매해서 들어보고 싶어요.

OST 중 특히 Si Tu Vois Ma Mère - Midnight in Paris라는 곡이 참 좋더라고요! 여러분들도 한 번 들어보세요! 

이 곡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잔잔하게 밝은 느낌의 곡을 좋아하는데 딱 그런 느낌이라서 자주 즐겨듣습니다.

나중에 프랑스 파리에 가게 된다면 꼭 이 노래를 들어보고싶네요ㅎ.ㅎ 이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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