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슈즈, 한국영화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작! /영화추천/레드슈즈/애니메이션영화/애니영화추천

레드슈즈, 한국영화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작! /영화추천/레드슈즈/애니메이션영화/애니영화추천

안녕하세요 하루편지입니다! 오늘의 영화 추천은 한국 애니메이션인 레드슈즈입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๑•‿•๑

<기본정보>

레드 슈즈 영화는 처음부터 국내 인력과 기술로만 완성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모두가 알고 있는 디즈니나 픽사 등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예산과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굉장히 완성도가 높았는데요. 저는 보고 나서 오~^^ 했답니다.

한국에서는 많이 볼 수 없던 그림체라서 그런지 저는 굉장히 좋았어요. 디즈니랑 비슷하지 않나요?

실제로 레드 슈즈의 김상진 디렉터 분이 디즈니에서 한국인 최초로 캐릭터 수석 디자이너를 맡았다고 해요. 대단하시네요 정말 ✧*.◟(ˊᗨˋ)◞.*✧

'모아나' , '주토피아' 등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영화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캐릭터들의 동작, 표정에서 디즈니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good~!! 아이들도 좋아하는 백설공주 이야기가 콘셉트라서 익숙하면서도 재미있었어요. 독사과를 먹는다/일곱 난쟁이가 나타난다/마녀가 있다는 부분에서는 백설공주의 이야기와 똑같고, 그 안에 좀 다른 요소들이 들어가 있답니다. 코믹한 요소도 들어가 있고, 특히 나무 곰돌이들이 귀여웠어요. 가족들과 같이 봐도 좋을 것 같고, 만약에 한 번 더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저는 볼 의향이 있답니다.!

한국 더빙 말고 영어 더빙에서는 클로이모레츠와 샘클라플린이 주인공으로 참여했는데요. 제가 저번에 리뷰를 남겼던 헝거게임에서 출연한 샘클라플린배우님을 다시 뵈니 왠지 반가운 느낌이 드네요 @^^

​

근데 너무 외모지상주의 영화다는 평도 있고, 보기 전에도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어요, 영화에 대해서.

그런데 외모지상주의라는 것에 초점을 두고 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여주와 남자 캐릭터들의 모습이 바뀌고 하니까 ..

엄청 자극적인 내용도 아니라서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백설공주 이야기에서는 일곱 난쟁이를 한 세트(?)처럼 나와있지만 레드슈즈에서는 일곱 난쟁이 역할인 7명의 왕자들이 각자의 개성과 특색이 뚜렷하게 나와서 각 캐릭터들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주인공들이 아닌 다른 캐릭터들이 나와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답니다.

​

레드슈즈를 기점으로 한국의 애니메이션 시장이 더 커지고 발전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기대를 해도 되는 부분이겠죠? ㅎㅎ

정말 이런 영화들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친구 혹은 가족들과 함께 이 영화를 볼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

레드슈즈, 한국영화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시작! /영화추천/레드슈즈/애니메이션영화/애니영화추천